현대하이텍

[서울경제TV]

하이텍그룹은 정헌 생산이사(공장장)가 ‘2025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헌 이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재해 예방,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노동환경 개선 등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 이사는 현대하이텍 및 글로벌하이텍전자에서 공장장과 안전관리책임자(CSO)를 역임하며 창립 이후 지속적인 무사고·무재해 달성에 기여했다. 또한 생산성 혁신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섰으며, 특히 산업안전보건 프로세스 강화를 통한 회사의 안전 역량 제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바탕으로 현대하이텍 및 글로벌하이텍전자는 지난해 '행복한 중기 일자리 대상' 종합대상(경제부총리 표창),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경기도지사 표창, 'ESG 경영 모범기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후원 및 자매결연, 대학 발전기금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정 이사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하나돼 생산성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대하이텍 및 글로벌하이텍전자가 ‘Movement to Better Tomorrow’ 슬로건처럼, 지속가능한 내일을 여는 혁신기업으로 더욱 도약하도록, 직원 모두가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