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현대하이텍 편 방송
2026-03-02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울보 아빠와 필리핀 삼남매]
EBS1 2026.03.05 19:45
한국 생활 3년 차! 필리핀에서 온 아빠의 눈물
경기도 광주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차량 내 LED 등을 생산하는 이곳에서 3년째 근무 중인 필리핀 출신 안젤로 씨. 한국으로 오기 전, 현재와 유사한 전자 부품 공장을 다녔기에 일에 금방 적응했다는데... 다년간 다져온 내공으로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며 근로자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야간 근무도 마다하지 않으며 오늘도 공장의 불을 밝히고 있는데 홀로 일할 때면 고향의 가족들을 생각하며 눈물짓는다. 첫째 딸은 물론, 듬직한 둘째 아들과 귀여운 막내딸을 사랑하는 자상한 아빠지만, 영상 통화로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뿐 아이들이 한창 자라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늘 마음에 걸린다는데...
아빠가 낯선 막내와 아빠를 삼촌으로 부르는 큰딸! 그들의 사연은?
사진이나 영상 통화로 그리움을 달래는 아빠. 하지만, 막내딸은 돌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행을 선택하는 바람에 아빠에게 시큰둥하기만 하고, 큰딸은 아빠를 삼촌이라 부른다! 알고 보니, 큰딸은 엄마가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 이후 안젤로 씨와 재혼하며 가족이 되었다.
먼 타국에서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고 있는 아빠의 입장에서는 가끔은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할 텐데, 안젤로 씨의 속마음은 어떨까? 그리고 아빠와 아이들의 서먹한 관계가 늘 안타까운 엄마! 아빠가 하루빨리 필리핀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작년부터 튀김 장사를 시작했다. 보고 싶은 마음을 참아가며 빨리 돈을 모아 집을 사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게 아빠 엄마의 목표라고. 이 가족에게 찾아온 3년 만의 가족 상봉의 기회. 제작진이 마련한 항공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의 첫 여정이 시작된다.
아빠를 만나러 오는 여정! 과연, 만남의 순간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가족들! 첫째 딸의 휴대전화 검색과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 광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빠의 흔적을 뒤따라가는데... 아빠는 안전 교육을 하느라 바쁘다! 과연, 아빠를 만나면, 막내딸은 아빠 품에서 웃을 수 있을까? 그리고, 첫째 딸에게는 삼촌이 아닌 아빠라고 불릴 수 있을까? 3년 만의 재회!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순간, 눈물바다가 된 현장이 공개된다.
타국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온 아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시즌2 ‘울보 아빠와 필리핀 삼 남매’ 편은 3월 5일(목) 저녁 7시 4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